남원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선보인다
남원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선보인다
  • 이정한
  • 승인 2020.05.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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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립농악단 '흥겨운 농악 한마당'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흥겨운 농악 한마당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사물놀이, 앉은반 설장구, 전통연희, 버나놀이 등의 내용으로 공연한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광한루원에서 국악의 도시 남원의 명성에 어울리는 국악공연 수요상설공연 전통소리청, 광한루의 밤풍경,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를 공연한다.

또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등을 비롯, 우수문화예술 기획공연 성악 한국을 빛내는 목소리, The Best Voice,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연극 환타지음악인형극 안녕!도깨비, 피아니스트 박종해 연주회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예산을 확보해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피가로의 결혼, 환타지음악인형극 안녕!도깨비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유료 5,000원)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무료(광한루원 입장료 별도)이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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