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23일 남원시 내척길 서울농장( 박노창 농가)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축산 탈바꿈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장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외부 경관개선(보이는 냄새 저감)을 통한 환경조성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강병무 조합장은“ 농장주변의 벽면에 예쁜 벽화그리기를 통한 외부경관 개선, 방취림 식재를 통한 축산냄새 저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축산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지역축협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들어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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