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 농가 부족일손 돕기 앞장
농협 익산시지부, 농가 부족일손 돕기 앞장
  • 소재완
  • 승인 2020.05.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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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는 22일 여산농협 육묘장을 찾아 2020년 제3차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인들에게 육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돼 전북농협 상호금융업무지원단(단장 김종범),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단장 정현주), 여산농협(조합장 정우창)이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참석자들은 육묘장에서 치상작업을 진행해 모내기철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를 해소했다.

또 육묘장 인근 농로와 농지를 찾아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종림 농협 익산시지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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