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1일 출입기자 대상 정례브리핑 재개
정읍시, 21일 출입기자 대상 정례브리핑 재개
  • 하재훈
  • 승인 2020.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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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경제환경국은 21일 다양한 목소리와 소통을 하기위해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올해 첫 번째 정례브리핑을 실시한 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브리핑을 잠정 중단했었다.

정읍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정례브리핑 재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박종일 경제환경국장이 나서 경제환경국 관할 5개과와 1개 소의 주요 현안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종일 국장은 브리핑에 앞서 먼저 코로나19 차단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한 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또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추진해 가야한다”며 경제환경국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 정읍사랑상품권(지역경제과) ▲산업단지 조기 분양 등 일자리창출(첨단산업과) ▲신태인읍 행정문화복합센터 신축(공동체과) ▲미세먼지 저감·대응사업(환경과)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사업(산림녹지과) ▲태인축구장 조성(시설관리 사업소) 등이다.

특히,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 이용과 가맹점 모집, 태인축구장 조성 등 집중 홍보가 필요한 국 소관 각 부서 현안 사업을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사업 설명 후 코로나19 장기화 속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읍시는 정례브리핑을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문화행정국, 복지교육국, 경제환경국, 도시안전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직속실과 순으로 오는 12월까지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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