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참가기업 모집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참가기업 모집
  • 이용원
  • 승인 2020.05.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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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는 물류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화를 지원하는 현장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사업은 물류 전문가들이 수출 중소기업 직접 방문해 수출입 프로세스, 관세/통관, 물류센터 활용 등 물류 전반에 대한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수출 중소기업은 오는 11월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앞서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난달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社), 관세사, 물류센터(창고) 운영사, 화재/적하보험사, 법무법인, 전자상거래 기업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완료했다.

협회 관계자는 "물류 현장 컨설팅이 최근“코로나19”로 물류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 효율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접수는 오는 11월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가능하며,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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