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자율형 생활관 전북지부협의회 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이덕현 회장 등 위원 3명, 한순옥 지부장 등 공단 직원 16명, 숙식제공 법무보호대상자 13명이 참가했으며, 최근 코로나 19 감염병이 재확산 되는 가운데 집단 감염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예방절차를 거친 후 행사가 진행됐다.
이덕현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대상자와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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