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과학산업단지 내 청완초등학교 주변 경관정비를 마무리해 인근 근로자,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청완초 도로변과 산책로에 개나리와 배롱나무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잡목과 고사목 등을 제거하는 등 전지 작업을 실시해 등괘산을 시작으로 청완초, 센트럴카운티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정비했다.
군은 이번 경관 정비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들이 산업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명완 완주산단사무소 소장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아름답고 안전한 산책로를 만드는데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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