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정읍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 하재훈
  • 승인 2020.05.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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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되며,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리소는 지난 3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133개소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해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을 우기 전(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범 소장은 “내실 있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산사태 발생 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정읍국유림관리소(063-570-1940∼4)나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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