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진안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 이삼진
  • 승인 2020.05.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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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여성일자리센터(센터장 한은숙)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19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과 일자리창출 협력회의를 가졌다.

양 기관은 여성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건보, 주식회사 더젓갈, 주식회사 성안, 나눔재가복지센터, 진안 시니어클럽,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 기업들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15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실행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처  확보 및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부고용정책 및 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와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이지웅 노무사의 노무관리방안 컨설팅은 기업체에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시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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