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가축경매시장 현장밀착형 소통 행보 ‘눈길’
권익현 부안군수, 가축경매시장 현장밀착형 소통 행보 ‘눈길’
  • 황인봉
  • 승인 2020.05.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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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18일 고창군 흥덕면에 소재한 고창부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가축거래실태를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밀착형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권 군수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했다가 지난 427일 재개장한 가축경매시장의 경매현장을 찾아 한우 거래동향 등을 청취했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질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소독시설 및 방역실태 등을 점검했다.

경매시장을 찾은 축산업 종사자들은 경매시장이 휴장하는 동안 출하적기를 놓쳐 매우 안타깝다이제라도 거래가 재개돼 한시름 놓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은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축산농가들이 활기를 되찾아 다행이다고 격려했다.

권 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산업계의 고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축산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행정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축경매시장이 활성화돼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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