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온라인, 도매시장 등서 판매
고품질 완주군 삼례수박이 첫 출하됐다.
18일 완주군은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과 수박공선회가 삼례수박 첫 출하 기념행사를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수박 공선회 회원,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삼례농협과 공선회에서는 약 32ha(일반수박, 흑미수박) 400여동의 규모로 수박을 재배해 오는 7월말까지 12브릭스(Brix) 이상으로만 엄선해 출하한다.
엄선된 수박은 롯데마트, 하나로유통(하나로마트), 호남물류, 온라인매장, 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된다.
박성일 군수는 “삼례수박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례수박 첫 출하는 의미가 크다”며 “고품질 삼례수박이 국민들의 건강과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