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벗교회(담임목사 이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 에게 써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삼천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주 예벗교회는 2018년 삼천1동 착한교회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백미 및 연말 난방유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섭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들이 여려움을 겪고 있는데 교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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