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김제, 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 한유승
  • 승인 2020.05.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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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면 청년회가 13일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읍면동 복지기동대 방역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종문 청년회장은 “지역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준배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죽산면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죽산면 청년회는 어르신 생신 찾아주기, 독거노인세대 LED 전등 교체, 효 문화나들이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한 참된 실천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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