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렬 부안부군수. 군민 대화합 상생 열린 행정 군정 실현
유영렬 부안부군수. 군민 대화합 상생 열린 행정 군정 실현
  • 이옥수
  • 승인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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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수 권한대행 유영렬(사진)부군수는 지난 23일 부안군의회 제181회 임시회 군정보고에서 군민화합을 위해 열린 군정을 펼쳐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결집.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대화합과 상생의 열린 군정을 실현.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 부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수산업이 WTO와 FTA등 시장 개방의 높은 파고를 이겨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특화소득 작목개발과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농안정자금, 쌀소득 보전 직불제 사업, 육묘상토, 건조저장 시설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군수는 또 농가 소득증대를 높이려고 노을감자단지 조성, 신 경쟁 작목 발굴, 특화작목 재배 비닐하우스 지원과 지역 특화사업인 푸른들 가꾸기 사업 등 경쟁 작목 발굴과 부안 쌀 포장재 개발로 상품가치 향상과 들국화 어메니티와 체험 웰빙 참죽 나무단지조성 사업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고하는 친환경농업을 육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 부군수는 연안수산 자원의 생산력 증대를 위한 수산종묘  방류 사업과 불가사리 구제사업, 연근해 어업 구조조정 사업 등 어업 경쟁력 화보와 격포 궁항과 위도 식도항 지방어항을 개발 어촌의 정주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변산 송포, 성천항을 새만금 대체어항으로 격포 다기능어항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과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개발로 어촌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 살맛나는 어촌조성에 앞당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유 부군수는 새만금 배후 부안 2 농공단지를 행안면 역리 일원에 조성 신재생 에너지 첨단소재 개발 분야와 누에 관련 웰빙 청정 산업의 기업들을 유치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 미래 부안의 지속 가능한 성장엔진 동력을 구축, 공장건축 가능지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려고 문화와 여가 소득활동 제공을 위한 경로당과 노인 일자리 마련 사업을 확대 지원함은 물론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사업, 경로연금과 교통수당 지급, 노인요양 시설과 재가노인 복지센터 신축 등 노후 생활에 대한 풍요로운 복지정책 구축으로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문제를 적극 해결 청정 부안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 힘주어 말했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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