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와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지난 7일 대자인병원 6별관 회의실에서 상호간 효율적 지원 체계 및 의료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항상 열심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검진, 의료비 할인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김영석 이사장은 “아픈 곳을 잘 치료하는 것 만큼이나 환자들의 마음까지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대자인병원이 되길 바라며, 완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대자인 병원은 지난 201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 이후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1차 협약을 가졌으며, 2년간에 걸쳐 지역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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