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혁신가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전라북도에서 청년일자리를 위해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해 타 시·도 유출을 막고, 더불어 각종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8~39세의 청년이며 지원 기간(2년) 동안 전라북도 내에 거주해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은 전라북도 내 13개의 사회적경제 사업장에서 근무할 13명이다. 오는 19일까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사업장 및 업무는 청년혁신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 문의는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으로 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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