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긴급재난자금' 공익적 기부 캠페인 전개
남원시, '긴급재난자금' 공익적 기부 캠페인 전개
  • 이정한
  • 승인 2020.05.06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지난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공익적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코로나19로 곤경에 빠진 이웃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자는 취지로 ‘남원 나눔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지난 4일부터 지급과 동시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에 기부 의사를 밝히고,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남원시는 공익적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홍보판을 마련하고, 희망의 메시지 등을 적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를 2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나눔과 기부는 함께 할수록 배가 된다”면서 “나눔 기부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남원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하자”고 독려했다.

/이정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