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20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업무 협약식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20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업무 협약식
  • 이용원
  • 승인 2020.04.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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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0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사업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 협약식을 전주 신시가지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부터 현장교육, 멘토링, 점포체험, 자금지원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경진원은 이날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반기별로 1회씩 창업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운영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이론교육을 약 150시간 진행되며, 이론교육이 완료된 시점부터 체험점포 꿈이룸에 입소한다. 약 16주간 점포체험과 멘토링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잠재돼있는 열정을 한껏 끌어낼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 4개월 이내에 창업이 완료된 교육생은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자금 적격심사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조지훈 원장은 “경진원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은 예비창업자가 서로 소통하고, 성공으로 갈 수 있는 교차로가 될 것”이라며, “성공 창업의 교차로가 낮이나 밤이나 환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등불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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