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 전북농가 농산품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키로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 전북농가 농산품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키로
  • 이용원
  • 승인 2020.04.2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은 27일 군산 대야농협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를 돕기위해 대야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동진쌀 판매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하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난달 26일 전체 조합원사들과 함께 전북 지역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두완정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중소상공인들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이 앞장설 것"이라며 “ 오늘 협약이 협동조합 정신을 비탕으로 협동조합간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됐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