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가 순창군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중 1학년 동안 학생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지역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자유학기제를 운영중인 순창군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방관이 되기위한 전반적인 과정 소개와 체험을 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체험활동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및 체력측정 체험 ▲소소심 및 완강기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이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순창군내 많은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순창소방서 방호구조과(063-650-924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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