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개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4.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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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1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민·관 협의체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제6조에 따라 지난해 사회적경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요자 중심의 의제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결성됐다.

민·관 협의체는 사회적경제 위원회,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사회적경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경제 위원회는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민간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를 지원하고 분과의 통합 및 조정을 위한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분야별 협력사업 발굴 및 의견수렴을 위한 5개 분과 위원회(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 소셜벤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을 통한 신규 사업안내 및 공공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 유통기업 설립을 위한 내용이 논의됐다.

조지훈 원장은 “사회적경제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경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모델을 제시해 정책반영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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