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지역 농특산물 구매활동 펼쳐
한전 전북본부, 지역 농특산물 구매활동 펼쳐
  • 이용원
  • 승인 2020.04.2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21일 남전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스크 나눔행사 및 지역사회 농특산물 구매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나눔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북 14개 시·군의 복지기관에 배분된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인 러브펀드를 사용해 1만장(3,000만원 상당)을 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전북본부와 남전주지사는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주관으로 시행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업체 생산농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직원(100세트) 및 회사(100세트)가 함께 구매해 인근 복지관(2곳)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배분했다.

이경섭 본부장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활동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