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으로 탄탄한 복지망 구축한다!
정읍시,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으로 탄탄한 복지망 구축한다!
  • 하재훈
  • 승인 2020.04.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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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50억원을 투입해 자활근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지역자활센터’를 건립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자활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 등의 공간을 마련해 취업·창업 교육 활성화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시는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는 건립은 자활 자립 의지를 고취해 일자리를 통한 탈수급을 목적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상 5층 연면적 1,650㎡에 국비 포함 50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복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부지에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통합가족센터를 함께 신축할 계획으로 지원가능 여부와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최근 유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자활센터장, 다문화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지역자활센터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등 용역추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데 상호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 공유재산 취득승인 등 행정절차를 준비해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유 시장은 “정읍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이 일정대로 추진돼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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