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교육장 김영엽)은 김제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회” 를 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김제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분야와 발명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 발굴해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 2개 반, 중등 3개 반을 운영한다.
영재교육대상자는 각급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력 검사,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검사, 심층 면접을 통해 학급별로 20명을 최종 선발하여 운영된다.
연수회 일정은 영재교육을 맡아줄 지도교사 소개와 금년 영재교육과정 운영 안내, 질의 응답, 강완성 학무과장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졌는데, 특강에서는 영재학생의 효율적인 방안과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강완성 학무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하여 영재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적합한 program을 제공하여, 이를 실천하게 하여 학생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자아실현을 통하여 자신은 물론 국가와 민족 인류를 행복하게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나가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회를 통해 영재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가정교육의 지침을 제시해주어 영재교육의 이해와 협조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지도교사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영재교육원의 신뢰를 형성하게 되었다./김제=한유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