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성실 실행 - 전북 전성시대 열겠다"
"공약 성실 실행 - 전북 전성시대 열겠다"
  • 고병권
  • 승인 2020.04.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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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전북지역 당선인 9명 "국난 극복 - 전북의 성공 - 문재인 정부 성공의 길 매진" 강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전북당선인 9인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행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전북 당선인 9명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인 김윤덕(전주갑), 이상직(전주을), 김성주(전주병) 신영대(군산), 김수흥(익산갑), 한병도(익산을),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등 9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재난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전북도민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총선 승리가 국가재난을 극복하는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도민들과 더불어 국가재난을 꼭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민주당 당선자 모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을 잊지 않겠다"며 "지난 4년 전 엄한 회초리를 들었던 도민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가슴속에 새기는 한편 촛불을 들고 나라다운 나라를 외쳤던 국민들의 뜻을 실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행해 처음에 약속드렸던 원팀정신을 잊지 않고 합심해 국난극복과 전북의 성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의 길에 하나돼 매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도내 선거구 중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된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당선자의 복당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중앙당은 물론 전북도당 역시 이용호 무소속 당선자에 대해 복당 불허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안효영 전북도당 위원장인은 "민주당 전북도당은 성공하는 국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의 첨병이 될 것"이라며 "전북도민들과 국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어 "탄소소재법, 공공의대법률안 등 전북현안에 대해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2차 추경안 통과를 위해 열리는 임시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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