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10일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경찰'로 선정된 신문호, 최재근 경위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은 안전한 정읍,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경찰관을 선발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총 1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이에 이번 1분기에는 신문호 경위(민원실)와 최재근 경위(태인파출소) 2명을 선정했다.
신 경위는 법규위반 공익신고와 면허 행정처분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안전한 교통질서 의식을 제공한 '업무 유공'이다.
또 최재근 경위는 절도사건 해결 등 중요 형사범 검거와 도내 지구대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되는 등 '기여 유공'이다.
특히 최 경위는 평소 왕성한 봉사활동과 헌혈 200여회로 따뜻한 경찰상 구현에도 앞장서며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는 모범직원이다.
신일섭 서장은 “신문호, 최재근 경위는 모두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다.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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