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저소득층 1,851명에게 마스크 지급
순창군, 저소득층 1,851명에게 마스크 지급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4.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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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매씩 총 9,155매 배부

순창군이 지난 8일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구입한 마스크 3차분을 저소득층에게 지급했다.

이번 마스크 지급은 지난 27일 2차 배부에 이은 3차 배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851명에게 1인당 5매씩 총 9,155매를 배부했다.

군은 마스크 공급을 위해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전 2월 초 서울소재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 마스크 16만 매를 계약했고, 1차로 4만 매를 납품 받아 지난달 6일 저소득층에게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집단생활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생활시설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2차분 3,846매를 지급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며, 마스크 가격이 급상승하기 전에 16만 매의 마스크 계약을 성사시켜, 예산절감 효과도 봤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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