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위기가정 지원방안 모색
완주 소양면, 위기가정 지원방안 모색
  • 이은생
  • 승인 2020.04.09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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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이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내 관련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소양면은 9일 소양면 맞춤형복지팀, 완주경찰서, 완주군보건소,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오랜 병상생활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과 가족 간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각 기관의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신효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준 기관들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이러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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