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전직 교수 22인, 이용호 후보 지지선언
서남대 전직 교수 22인, 이용호 후보 지지선언
  • 고주영
  • 승인 2020.04.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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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설립의 중책 이 후보에게 맡기고자 한다”

서남대학교 전직 교수 22인은 8일 성명서를 통해 무소속 이용호 후보(남원·임실·순창)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공공의대의 설립과 비리사학의 청산문제를 투명하게 마무리 할 적임자로 공공의대의 최초 제안부터 입법과정을 주도했던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비리사학 잔여재산을 국고로 환수케 하는 일명 ‘서남대 먹튀방지법’인 사립학교법 개정에 일조한 바 있고,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지난 2년여의 활동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존경하는 서남대 교수님들께서 공공의대 설립을 제게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크게 힘이 난다”며 “민심만 믿고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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