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자봉센터,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 총력
(사)완주자봉센터,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 총력
  • 이은생
  • 승인 2020.04.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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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염병 유입차단 및 종식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완주자봉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방역물품을 활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완주한마음봉사회(회장 소원섭)와 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완근) 는 지난 2월부터 80여 곳의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삼례읍, 봉동읍, 고산면 등 재래시장, 버스 터미널, 공영 주차장, 상가 입구 등을 중점으로 방역 소독을 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완주군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 조기 종식을 위한 휴대용 천연 손 소독제 1,000여개를 스스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휴대용 손 소독제는 지난 6일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방문, 수시교육을 통해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봉준 완주군자봉센터장은 코로나19 불안증으로 잔뜩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모아 이겨내면서 하루빨리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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