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연(무소속) 익산을 후보가 익산 고속버스터미널의 동북부권 이전을 공약했다.
배수연 후보는 6일 “현재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지형적으로 익산시의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상태여서 동북부지역으로 이전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배 후보는 그러면서 “익산 고속터미널을 동북부권으로 이전할 시 도시발전의 균형발전이 이뤄져 동북부권의 역동성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서울에서 진입하는 차량 소요시간의 30분 정도를 앞당기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하나로 도로와 연계돼 새로운 교통망이 형성됨은 물론 주변에 새로운 기능이 만들어 질 수 있다”며 강조해 “식품과 역사문화관광도시와의 기능적 접근 효과가 나타나고 익산발전에 대한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성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배 후보는 “과거부터 교통은 도시의 기능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였는바 고속버스터미널의 동북부권 이전은 익산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도약의 역동성을 불러 올 것”이라며 “이런 기관들의 이전은 결국 고른 도시발전을 견인해 새로운 익산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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