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6일 무주터미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개인예방 및 방역수칙 등을 공유했다.
무주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됨에 따라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의 외부 유입에 의한 지역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과 행정지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읍면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전단지,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 찬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