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투표소 615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전북선관위 투표소 615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 고주영
  • 승인 2020.04.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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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615곳을 확정했다.

전북선관위는 5일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4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9,472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15곳 중 614곳(99.8%)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다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정 등의 사유로 일부 투표소는 부득이하게 변경됐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선관위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등록한 35개 정당 중 일부지역에만 선거공보를 제출한 2개 정당을 포함해 14개 정당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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