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주)는 지난 30일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종합센터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의 경향과 문화를 선도할 비전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확대 및 참여율 증가와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수 부군수,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김영주 센터소장과 자원봉사종합센터에 등록된 단체 지도자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혜자 사무국장의 혁신 아카데미 취지 설명 및 이미지메이킹 전문 김미림 강사의 ‘눈길, 손길, 마음길 !’을 주제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외적으로 자신을 좋은 이미지로 나타낼 수 있는 방법과 내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의 등이 이어졌다.
(사)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 공동주관으로 순창 문화의 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원봉사 혁신 아카데미 행사에서 이성수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새롭게 출발한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빠른 시간에 체계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이지 않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 주변에도 자원봉사를 알리고 동참시켜서 정 많고 서로 돕는 따뜻한 고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 김영주 센터소장은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역의 어려움을 자원봉사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고 마음 따뜻한 고장, 살기좋은 순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강수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