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평가 전국 1위 영예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평가 전국 1위 영예
  • 소재완
  • 승인 2020.04.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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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6년 및 2018~2019년 전국 1위차지…심뇌혈관질환 진료‧치료 전국 최고 수준 입증
윤권하 병원장
윤권하 병원장

원광대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성과 차등 평가 결과에서 7번째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아 2011년 개소 후 2012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2018년에도 전국 1위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019년 사업평가에서도 총점 97.6점을 받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에서 구조, 과정, 결과 지표 등 모든 부분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특화사업과 닥터헬기를 활용한 지역연계사업 운영 평가 부분에선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원광대병원은 현재까지 9번의 운영사업평가 중 7차례에 걸쳐 전국 1위의 위업을 달성, 심뇌혈관질환 진료・치료・재활・예방의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윤권하 병원장은 “김남호센터장을 비롯해 병원 구성원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해 7번째 전국 평가 1위의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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