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조용한 유세로 주민의 마음을 얻겠다
김윤덕, 조용한 유세로 주민의 마음을 얻겠다
  • 고병권
  • 승인 2020.04.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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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
- ‘법정 선거운동 첫날 조용한 유세와 전주군경묘지 참배 ’

김윤덕 전주갑 후보(더불어민주당)은 조용한 유세와 전주 군경묘지 참배로 법정 선거운동 첫날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란을 떨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대한 조용히 선거에 임하지만 상식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뚜벅뚜벅 시민들께 다가서 마음을 얻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4.15 총선은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나아가 전북과 전주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어나갈 중요한 계기"라면서 "민주당 기호1번 김윤덕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대면 접촉을 줄이고 시끄럽지 않는 선거운동을 추구하는 대신 길거리 인사와 전화통화, SNS를 이용한 소통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아침 출근인사에 이어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오평근, 이병도, 진형석 도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지방의원들과 함께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들께서 흘리신 소중한 피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최근 우리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명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점차 극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선열들의 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을 더 훌륭한 나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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