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전북발전의 대표 선수 되겠다." 지지 호소
김성주 "전북발전의 대표 선수 되겠다." 지지 호소
  • 고병권
  • 승인 2020.04.02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주병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
“집권여당의 힘, 문재인과 함께 전북발전 이루겠다”,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한 선택 강조

"지역발전의 대표 선수가 되어, 집권여당의 힘으로 전북발전을 견인하겠다."
 
김성주 전주병 후보(민주당)는 2일 공식 선거일 개시와 함께 송천역 사거리에서 첫 유세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성주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 문재인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원팀(one team)이 되어 전북발전을 위해 힘차게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송천역 사거리에는 김성주 후보 선거운동원을 비롯해 민주당 당원, 시민들이 모여 김성주 후보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다만 코로나 국난 극복 위해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예년과 같은 집회 형식의 선거운동을 펼치지는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까지는 조용한 선거유세 지침을 내린 바 있다.

김성주 후보는 "지난 4년은 전북발전의 잃어버린 4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면서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바람에 따라 오직 전북발전을 위해 전부를 걸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전북의 성공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과반의석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선택한 김성주가 전북발전의 대표선수가 되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북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