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마스크 제조회사 화재예방 컨설팅
순창소방서, 마스크 제조회사 화재예방 컨설팅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4.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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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필수품 마스크, 화재예방 위한 노력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른 총력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순창 지역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쉴 틈 없이 가동되고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를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이날 생산기계 과열과 부주의 등으로 화재위험 요소 사전제거와 관계인의 자율적인 소방·방화시설의 적정유지 지도를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원활한 마스크 수급을 가능케 하는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김현철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철저한 감염방지가 필요하다”며 “전 국민의 마스크가 생활화된 시기에 국민 건강에 필수 중요시설인 마스크 제조사의 정상 가동이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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