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현, 박영현)가 1일 '사랑의 밑반찬'을 마련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명에게 전달했다.
3월 밑반찬은 장조림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려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을 다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 안내와 안부를 확인하면서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모여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 지키기에 철저를 기했다.
박영현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밑반찬서비스지원 사업에 함께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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