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단, 수소산단, 드론이동체산단, 청년4차산업혁명단지, 청년희망구 조성
민생당 정동영 후보(전주병)는 31일 21대 총선 3호 공약으로, ‘전주 4차산업혁명 1조원 청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9개 도 지역 중 꼴찌로, 전주의 아들ㆍ딸들이 일자리를 찾아 줄줄이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전북경제 성장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견인할 산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당선이후 탄소와 수소, 드론이동체 산업을 전주의 중심사업으로 키우고, 청년4차산업혁명단지와 청년희망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팔복동 일월 탄소산업단지 조성 ▲팔복동 일원에 수소산업단지 조성 ▲조촌동, 여의동 일원에 드론이동체 산업단지 조성 ▲팔복동 일원에 청년4차산업혁명단지 조성 ▲전주전역에 청년희망구 100개 조성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4.15 선거는 뒤처진 산업을 뒤쫓아 따라가느냐 아니면 미래 산업을 미리가서 선점하여 전주의 실물경제를 살리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전북의 힘 정동영이 뿌려놓은 씨앗들이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시 한번 힘을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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