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흥음식업지부, 4월 5일까지 모든 영업 중단
남원시 유흥음식업지부, 4월 5일까지 모든 영업 중단
  • 전주일보
  • 승인 2020.03.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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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흥음식업지부가 오는 4월 5일까지 남원시 내 전체 유흥업소(유흥・단란주점)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원시 유흥음식업 지부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영업 손실이 있음에도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다음달 5일까지 85개소 전체 업소가 전북지역 최초로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남원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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