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서학파출소(소장 손명수)는 31일 주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자 노인, 장애인을 상대로 교통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학파출소는 서학광장, 산성교 등 횡단보도 앞에서 노인 및 주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를 주제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착용, 횡단 신호등이 깜빡일 때 다음 신호 기다렸다 보행하기’ 등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예시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나섰다.
손명수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교통사고 예방 안내 책자를 제작해 노인 여가시설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