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 황인봉
  • 승인 2020.03.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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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부안군은 기후변화 및 품목 집중 등에 의한 가격변동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는 531일까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90%까지 지원해주거나 또는 출하약정 농업인 중 시장격리를 신청하고 이행한 농업인에게 농식품부 품목별 산지폐기보전기준 단가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부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거나 출하약정 농업인 중 시장격리(산지폐기)를 신청하고 이행한 농업인이다.

지원범위는 품목별 재배면적 1,000(300)~1(3,000)이고 신청품목은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대파 등 4개 품목으로 이중 건고추는 시장격리 지원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출하계약서를 첨부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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