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후보자 법정토론회 대폭 확대하자
임정엽, 후보자 법정토론회 대폭 확대하자
  • 고병권
  • 승인 2020.03.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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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후보자 상식밖 행동에 주민 알권리 침해, 현1회에서 2~3회로 늘려야
임정엽 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무소속) 선거법상 규정된 법정 토론회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론회 연이은 불참으로 지역민은 물론 언론사들과 시민단체 등의 비난을 받고 있는 일부 후보자들의 상식 밖 행동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임 후보는 "안호영 후보의 경우 지난 20대 총선에서 총 3차례, 이번 선거에서도 3차례 걸쳐 각 언론사 토론회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실제 30일 예정된 CBS와 티브로드, 완주무주진안신문 등이 공동주최하는 토론회와 4월1일 JTV, KBS라디오 등이 안 후보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파행 운영될 처지에 놓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후보는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선출직 후보자들 토론문화는 정착 돼야 한다”며 “단 1회에 불과한 현행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법정토론회를 2~3회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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