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방문 국가예산확보 및 주요현안사업 부안 현안 챙겨
중앙부처 방문 국가예산확보 및 주요현안사업 부안 현안 챙겨
  • 이옥수
  • 승인 2008.10.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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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부처 방문 국가예산확보 및 주요현안사업 부안 현안 챙겨
 김호수 부안군수가 지역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시 병목구간 발생하는 국도 30호선 확·포장공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직접 호소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간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국토 해양부를 방문하여 국도 30호선 확·포장공사 조기 완공을 건의하는 자리에서 2009년에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면 부안군에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부안군 진입로인 국도 30호선 확·포장공사가 2013년에 완공되면 병목구간 발생으로 교통대란이 예상되므로 이를 해소하려고 조기완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도 30호선 확장 포장도로와 군도 8호선(봉덕-신운간)이 교차하는 지점에 관광객과 주민불편을 해소하려고 입 채식 교차로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적극적인 예산지원은 물론 조속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김춘진의원을 비롯 국회 농림 수산식품 위원회 이낙연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새만금 제1호 방조제 도로 높임 및 다기능부지 조성,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 신축, 새만금 국립간척·자연사박물관 건립 등  3건의 새만금 관련 부안현안사업을 건의 새만금 제1호 방조제 도로높임 및 다기능부지 조성사업비 782억 원을 2009년 국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 적극 지원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는 것.
 김 군수는 30일 오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사업 협약시에 참가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영장 건립사업(총사업비 62억 원) 국비(기금) 32억 원 지원협약 체결과 오후에는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하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새만금 관련 부안현안사업 3건이 새만금개발사업에 반영되고 부안군민의 오랜 숙원을 풀어줄 것을 재삼 요청했다.
 이번 김 군수의 행보는 제45회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개최, 한군데 집결 된 군민의 힘을 국가예산확보와 주요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표출하려고 군의 각종 현안사업을 건의한 결과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등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는데 그 의미가 커 지역균형 발전에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군수사진넣어주세요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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