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6일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가수 진성을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으로 가수 진성은 2년 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진성은 2016년 ‘진안아가씨’라는 노래를 발표했고, 2017년에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그간 진안과 다양한 인연을 맺어왔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진성 씨의 인기에 힘입어 진안홍삼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큰 활약을 통해 진안홍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우한교민과 대구시 남구에 4,000만 원 상당의 진안홍삼 데일리를 전달했다.
국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동 제품을 30% 할인판매 중인데,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돼 진안홍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홍삼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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