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가부장관 익산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 점검
이정옥 여가부장관 익산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 점검
  • 소재완
  • 승인 2020.03.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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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동체 돌봄망‧방역망 강화 필요성 강조 및 위기 극복위한 익산시 노력 당부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25일 오산면 장신휴먼시아아파트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방문해 긴급돌봄 시설 방역 관리 등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이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망과 방역망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주민 간 연대와 협력, 공동 책임 의식이 필요한 돌봄서비스이자 방역망으로 앞으로도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익산시도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부모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다음달 3일까지 일시적으로 긴급돌봄 시설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만 2세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상시 및 일시돌봄으로 운영되던 초등생 전용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긴급돌봄시설로 전환해 하루 평균 10~15명의 아동에 눈높이 맞춘 독서지도, 학습지도, 인성 창의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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