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관영 의원(무소속, 군산)은 20대 국회 잔여임기 월급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고통 분담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현장에서 생명을 내걸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에 땀 흘리는 의료진과 보건행정 당국의 공무원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안전한 국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죽을 각오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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