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정책 공약 제안에 동참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겠다”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익산에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제안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 주거 복지 실현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 총 다섯 분야 정책을 한 후보가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3년간 약 2만 명의 아동들이 정당 및 후보자, 국회 및 정부에 반복적으로 제안했지만 반영되지 않은 정책 또는 반영을 약속했지만 이행이 되지 않은 정책들을 모아 이번 21대 국회의선 선거를 앞둔 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제안하고 있다.
한병도 후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제시한 아동 정책 공약의 적극적 동참을 표시, “등하교 시간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 위험지역을 적극 정비하고 통학로 범위 또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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