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안호영 예비후보의 신천지 관련 의혹단체 위장행사 참여 의혹과 관련해 해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CBS라디오 프로그램 ‘사람과 사람’의 방송에서 일부 정치인들과 자치단체장들이 신천지의 위장행사에 참석하거나 지속적으로 접촉해온 정황이 드러났다고 취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임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완진무장 지역구에 출마하는 안호영 더민주당 예비후보가 포함돼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안 예비후보는 혹시 모를 신천지 집단과의 정치적인 유착관계와 지원을 모두 단절해야 한다”며 “이들과 결탁해 이번 선거에서 표를 얻으려 했다면 이제라도 유권자들에게 모든 의혹을 해명하고 야합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전력공사는 대한민국의 위장기업이냐?